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생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에는 뭐가 있을까요??
집?
차?
제가 가장 먼저 했던 것은 휴대폰을 개통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일이 발품 팔아야 하고
스타벅스에만 붙어있을 수는 없잖아요?
먼저 AT&T로 갔습니다.
직원분들이 와서 용무를 물어보고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싶다고 하니
태블릿으로 무언가 서류를 작성합니다.
서류 작성 간 필요한 것은
1. 여권
2. 주소
3. 계좌 혹은 신용카드
아마 다른 것은 몰라도 주소를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난감하실 것 같은데요.
저는 일단 업무차 왔기 때문에 직장주소를 적었습니다.
아마 거주지가 분명하지 않다고 하시면 묵고있던 호텔 주소를 적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에는 우편으로 청구서가 날아오는 것보다
문자나 이메일 혹은 어플로 다 해결하기 때문에 주소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비용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제가 가입한 요금제(무제한 요금제)로 말씀드릴게요.
1. 유심 값 10$ (잘 기억이 나진않지만 이 정도였던 것 같아요.....)
2. 유심 활성화 비용 15$
3. 한달 비용 55$
즉 첫달에 약 80$를 내고 다음 달부터는 55$만 결제가 됩니다.
-
추가적으로 위 요금은 자동결제 기준입니다. 자동결제 안 하면 20$ 정도 더 냅니다.
-
그리고 핫스팟 안돼요!
'미국생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생활기 6편 : 수화물 분실 (0) | 2020.04.29 |
---|---|
미국생활기 5편 : 헷갈리기 쉬운 단위이야기 (0) | 2020.04.29 |
미국생활기 4편 : 화장실(Bathroom) (0) | 2020.04.28 |
미국생활기 3편 : 물(Water) (0) | 2020.04.28 |
미국생활기 2편 : 미국의 중고나라 Thrift Shop (0) | 2020.04.28 |